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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승리 (사사기7:2-3,15-18)
논 지 : 사람의 능력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승리한다.
고난을 당하는 자기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셨습니다. 기드온을 부르셨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거듭거듭 하셨습니다. 이런 약속과 함께 사명을 시작한 기드온은 제일 먼저, 우상을 깨뜨리고 자기 민족을 영적으로 갱신하는 일을 먼저 했습니다. 우상은 이스라엘 민족을 고난의 함정으로 빠뜨리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면서 그들은 남의 압제를 받게 되었고 고난 속에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상을 전부 깨뜨리고 영적갱신을 이루었습니다. 영적갱신이 이루어지니까 그 민족의 정신이 바뀌었습니다. 부정적이고 패배주의에 빠져있던 사람들이, 미디안 사람들을 물리치기 위하여 용감하게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적 갱신을 이룬 기드온을 지도자로 모시고 그 사람에게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지도자로서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믿음이 강하지 못해서 그 믿음이 늘 흔들렸습니다. 성령이 강림하여(6:34),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내적증거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자신을 지도자로 세워서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전쟁터로 나가야 될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머뭇거렸습니다. 자신이 없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증거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현상적 증거, 외적인 증거를 요청했습니다. 무례한 요청이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하나님과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거듭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대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연약한 기드온, 보잘것없는 기드온,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별로 없는 기드온을 지도자로 세워서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의 도구로 세우셨습니다.
가. 승리의 근거 (7:1-8)
이제 기드온은 모여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을 향하여 그 반대편에 진을 쳤습니다. 이제 전쟁이 시작될 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군인의 숫자가 너무 많으니 줄이라고 명령하십니다(2). 2절 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8장 10절의 말씀을 보면 미디안 사람들, 아말렉 사람들, 동방 사막에서 온 군대의 숫자가 13만 5천이라고 말합니다. 메뚜기 떼 같이 많고, 그 약대는 바다의 모래알 같이 많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많은 군대가 쳐 들어왔으면, 이스라엘 사람들도 많은 군대가 나가서 같이 전쟁을 해야 할 텐데, 이스라엘의 모여온 사람들은 3만 2천명에 불과한 숫자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군대의 숫자를 더 늘려야 될 판인데, 오히려 하나님은 숫자가 너무 많다고 줄이라고 명령하십니다.
숫자를 줄이기 위해서 몇 가지 작업을 했습니다. 하나는 전쟁을 겁내고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두 집으로 돌려 보내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겁이 많아 돌아간 사람이 2만 2천명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군인은 1만 명이 되었습니다(7:3). 겁쟁이는 아무리 그 숫자가 많아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용감하게 전투에 임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게 하므로,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낫습니다. 그러나 적의 13만 대군과 싸우는데, 그나마 처음 군대보다 1/3밖에 안 되는 1만 명의 군대로 전투를 한다는 것은 상식 밖으로 무리한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군대 숫자가 아직도 많다고 말씀하시면서 숫자를 더 줄이라고 명령하십니다(7:4). 이번에는 물가로 가서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며 물을 마시는 사람은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니 돌려 보내고, 손으로 물을 떠 마시는 사람이 자격이 있으니 그 사람만 전쟁에 데리고 나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고 나니 결국 3백 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전쟁에 나가겠다고 모여온 3만 2천명 중에서 1%에도 못 미치는 적은 숫자만 군인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전투 이론에서는, 전투할 때 공격자의 군사력(병력+화력)이 방어자의 3배가 되어야 승산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무기가 굉장히 발달해 있기 때문에 군인의 숫자가 몇 명인가는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얼마나 신무기이며 얼마나 발달된 무기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무기가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선은 사람이 많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론상 따진다면, 미디안 사람 13만 5천을 공격하는 데는 40만이 필요한데, 다 돌려 보내고 3백 명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숫자를 자꾸 줄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2절 말씀에는 이스라엘이 자긍하여 자기가 스스로 구원했다고 할까봐 그랬다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 자기 능력과 자기 노력으로 미디안 사람들을 물리쳤다고 교만할까봐 숫자를 줄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전쟁은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인간의 힘이나 군대의 숫자에 의지해서 전쟁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전쟁을 승리하게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2절 중반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손에 미디안 사람들을 붙여주어야 승리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33장 16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 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군인의 숫자, 말의 숫자, 장비가 많다고 해서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의지해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시고 그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야 승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20장 7절 말씀에도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한다는 말씀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군대의 숫자를 다 줄였습니다. 사람에게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기의 힘과 능력을 의지합니다. 그러다 성공하면 교만하여 스스로 자랑하고 자기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한 원리로 우리에게 말씀하는데,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만하면 필히 패망한다는 말씀입니다. 겸손해서 하나님께 의지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야 성공하고 승리할 수 있고, 그렇게 얻은 성공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의 고백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어떤 분입니까? 사도 바울은 놀라운 권능을 가진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선포하는 분입니다. 기도하면 응답 받는 분입니다. 사도 바울이 손을 얹으면 병자들이 낳습니다. 사도 바울이 기도하면 놀라운 능력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정작 사도 바울 자신은 늘 병에 시달렸습니다. 성경에는 “육체의 가시”라고 표현하는데, 어떤 학자들은 ‘간질’이라고 하고, 어떤 학자는 ‘안질’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육체의 가시”를 갖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3번이나 간구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그 육체의 가시를 가지고 계속 삶을 살아야 한다. 사역하는데 여러 가지로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지만, 그것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사도 바울이 고백하기를,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9절)” 고백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자기가 약해야 강해진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약해지면 하나님 앞에서 내 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하여 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게 되고 그래서 강해진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의 능력과 사람의 힘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연약한 중에 겸손히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 승리의 예고(9-15)
이렇게 군인의 숫자를 줄여 놓고 나니까 기드온의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10). 3백 명 가지고 13만 5천명을 공격한다는 것은 전혀 승산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3백 명이 아무리 용감하게 뛰어 들어가도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기드온이 이렇게 두려워할 때에 하나님께서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7:9)” 약속하시면서 격려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약속하시고, 격려해 주셨는데도 기드온의 마음은 두려워서 움추러 들었습니다. 너무나 터무니 없는 일이니 두려웠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계속해서 증거를 요청하던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가 없으면, 꼼짝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기드온의 우유부단한 성격과 연약한 신앙이 지금도 또 도졌습니다. 기드온이 계속해서 연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나중에 미디안에게 승리한 후에도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 숭배하는 빌미가 되었고, 그로 인해서 기드온과 그 집이 올무가 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8:27). 기드온과 그의 자손들이 그 우상 숭배의 함정에 빠져서 큰 재앙을 입게 되는 것을 나중에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적군의 입을 통하여 기드온이 승리한다는 예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기드온은 부하 한 명과 함께 밤에 적진에 정찰을 나갔습니다. 거기에 보초병 두 사람이 얘기하고 있는데 몰래 들어보니 한 병사가 자신의 꿈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을 무너뜨리는 꿈을 이야기 하니까 다른 적군이 그 꿈은 하나님이 기드온의 칼을 통해서 미디안을 치시는 것이라는 해몽을 해 주었습니다. 적군의 입을 통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리라는 예고의 말을 들었을 때, 기드온에게 확신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승리케 하시리라는 확신이 왔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경배하고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일어서서 적을 향하여 담대히 나아갔습니다.
다. 하나님의 승리(16-23)
기드온은 그날 밤으로 기습공격을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적은 군사력으로 많은 군사력을 제압하려면 기습공격 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적의 취약한 부분을 기습적으로 공격해야 합니다. 군인들이 모두 잠든 밤 10시에, 적의 경계 보초들이 근무 교대하는 취약한 시간에 일제히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공격하는 방법이 너무 가관입니다. 기드온은 3백 명 군사를 백 명씩 3부대로 나누어서, 세 방면으로 적을 포위하여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무기가 이상했습니다. 칼과 창을 들고 싸운 것이 아니라 나팔을 들고, 항아리 속에 횃불을 감추고 나아갔습니다. 사람을 죽일만한 무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공격해 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지시에 전적으로 기드온이 순종했습니다. 지금 그 순간에 군인 수도 적고, 무기도 변변치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방법, 자기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하나님의 지시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나팔을 불면서, 항아리를 깨뜨리고 횃불을 높이 들면서 함성을 질렀습니다.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사사기 7:18)”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적은 숫자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고,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함성을 지르면서 적을 향해 공격해 들어갔습니다. 잠자던 적의 군대가 놀라서 깼습니다. 항아리 깨지는 소리, 나팔소리, 횃불이 빛을 비추며 달려오는 것, 함성 소리를 듣고는 대군이 기습해 쳐들어 오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심리전에 말려 들었습니다. 적 진내에 공포가 휩쓸었습니다. 전쟁 공황이 일어난 것입니다. 적 진내에 대혼란이 일어났습니다.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들이 적군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고 서로 싸워서 죽이고, 도망 가느라고 바빴습니다. 실제로 전투가 일어날 때는 이런 혼란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6.25때에도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밤에 백병전을 벌이게 되면, 적과 아군을 구분할 방법이 없으니까 모자를 벗겨서 머리카락을 만져보고서 머리카락이 길면 한국군, 머리카락이 짧으면 북한군으로 구분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공포가 휩쓸고 공항이 휩쓸었습니다. 서로 싸우고 도망갔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는데, 적진 속에서 일어난 혼란을 두고 성경은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7:22).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적군들의 눈과 귀를 막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의 마음을 당황하게 만들어 그들이 서로 싸우고 도망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삼 백명 군사로는 적을 좇아 가서 칠 수 없어서, 다른 지파 사람들을 모아서 함께 전쟁을 수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하나님의 승리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승리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 많은 숫자에 비해서 적은 숫자가 나가서 싸웠습니다. 전쟁할 만한 무기도 없었습니다. 기드온도 군사적인 지도자로서 영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우유부단하고 의심이 많고 용기와 담력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할 조건이 전혀 없었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그래서 승리하고 그들이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기드온도 나중에 이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공로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 자신을 살펴보면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느냐, 내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를 꼼꼼히 계산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의지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많이 있으면 교만하고 기고만장 합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 내가 가진 능력이 적으면 그만 기가 죽어서 움추러 들어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을 때 우리 믿음이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나는 연약하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 인정을 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역사하시고,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의 능력을 의지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승리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이철신목사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