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90
본문 : 출애굽기 17장 8절로 16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변함없이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땅을 향해 가는 도중에 광야에서 40년을 헤매었습니다. 그때 많은 원수들과 싸우는 일도 있었는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과 아말렉 사람이 르비딤에서 전투를 한 기사가 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가 대장이 되어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나아갔고 모세는 산꼭대기로 걸어 올라가서 그를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모세인지라 힘이 들고 팔이 아파서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지고 기도의 손이 다시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해서 모세를 위하여 돌맹이를 갖다가 쌓아놓고 그 위에 모세를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손을 붙잡고 해가 질 때까지 기도의 팔이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게 했더니 마침내 이스라엘이 승리했습니다.
모세는 이때 너무나 감격해서 그곳에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이렇게 불렀습니다. 여호와 닛시라는 말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 "여호와는 나의 승리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 승리의 깃발이 되고 승리자가 되게 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승리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승리의 깃발을 먼저꽂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의 전투입니다. 그런데 이 전투는 승리가 보장된 전투 입니다. 이미 우리 대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마귀와 저주와 죽음을 정복하시고 승리하셨기 때문에 이 대장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믿고 의지하고 따라 가기만 하면, 우리가 포기만 하지 아니하면 우리는 승리하게끔 되어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2장 12절 이하에 보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대장 예수께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그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깃발만 따라 가면, 우리 주님만 따라 가면 우리는 반드시, 반드시 승리가 보장되어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먼저 마음에 꽂아 놓고 기도하며 나아가노라면 언젠가는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때가 오는 것을 의심없이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믿음으로 행하는 자에게, 믿음으로 바라보는 자에게 이루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믿음으로 승리의 깃발을 내 마음 속에 꽂을 때 승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먼저 꽂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첫째, 생각으로 실상을 그려야 됩니다.
이성과 계산으로 불가능해 보여도, 안 된다, 못한다 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부여잡고 된다, 할 수 있다, 다 되었다, 다 된 것으로 믿나이다 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실상과 영상을 그리며 나아가게 되면 마침내 그렇게 되는 시간이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는 많이 하는데 이 믿음의 방법을 잘 활용할 줄 몰라서 뜻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낙심하고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라고 했습니다. !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불안한 생각을 가지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가지면 또 그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그림을 확실하고 뚜렷하게 머리 속에 그려야 됩니다.
<신념의 마력>이라는 유명한 책의 저자인 크라우드 브리스돌은 형편 없는 신문사 말단 기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어느 날 취재차 기차를 타고 가다가 마음 속에 감동이 왔습니다. 나도 거액의 돈을 벌 수 있다. 거액의 돈이 내게 다가오고 있다. 그런 생각을 머리 속에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머리 속에서 지우지 아니하고 기도하면서 계속해서 그 생각을 가지고 10년,20년을 지내왔는데 정말 훗날에 그는 엄청난 돈을 벌어서 유명한 회사 사장이 되고 은행의 대주주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브리스돌은 후일에 말하기를 '믿음은 모든 부와, 모든 성공, 모든 물질적 이득,
대 발견과 발명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무엇을 강력하게 믿고 생각하면 놀라운 기적이 거기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잠언서에 보면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되어 있어요.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마음, 긍정적인 말을해야 될 줄 믿습니다.
머리 속에 이 긍정적인 승리의 축복을, 영상을 그리십시오. 그리고 주야로 그 생각으로 꽉 채워 나가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꽉 채워 나갈 때 마침내 그것이 이루어질 때가 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간절한 소원이 가슴에 불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축복을 주실 때도 먼저 소원을 가지게 하십니다. 이상하게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게 됩니다. 그것은 벌써 응답이 온다는 징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을 보면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깊으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그랬습니다.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소원이 마음 속에 불타야 합니다. 가정이 축복을 받아야 겠다, 교회가 부흥이 되어야 겠다.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소원이 불타야 하는 것입니다.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은사도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축복도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건강도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교회 부흥도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사업 축복도 사모할 때 받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바라는 것,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만큼 강력한 욕구가 없으면 아무런 일도 달성되지 않고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도록 간절한, 간절한 소원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 이루어진 것처럼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9절을 보면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내 구주가 된 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의심이 있어도 꺾어 버리고 주를 믿습니다. 내 죄를 사하심을 믿습니다 라며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절을 보면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라'고 했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어떻게 보면 부질없고 허황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는 게 믿음인 줄 믿습니다. 받아들이는 게 믿음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긍정적으로 믿고 바라보는 것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오늘 이 시간 믿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확
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낙심의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소망이요, 기적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승리의 깃발을 먼저 꽂으려면 무엇보다도 믿음으로 시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승리하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네 번째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실상을 그릴 뿐 아니라 가슴에 불타는 소원을 가지고 입으로 시인함으로써 간절히 기도해야 됩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을 보면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로 3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29장 12절로 13절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했습니다. 전심으로 불타는 소원을 가지고 간절히 확신을 갖고 기도할 때 이루어질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승리의 깃발을 꽂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약속된 승리의 깃발을 놓지 마십시요. 그리하여서 날마다
승리하는 복되고 귀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