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연상되는 가장 따뜻한 장소를 말해보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부엌 또는 주방이라고 말할 것 입니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가족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면서
어두운 날에도 가장 늦게까지 꺼지지 않았던 그 따스한 불빛..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과 눈길 속에서
우리는 안도하며 마음껏 꿈을 키울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세상 곳곳의 부엌에선 따스한 불빛속에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고소한 행복 내음이 피어나고 있겠지요?
그곳에선 여전히 자식들을 위한 어머님의 바램이
불빛보다 더 큰 소망이 되어 온화하게 자리하고 있을겁니다
오늘 저녁 메뉴엔 어떤 바램을 담아 준비를 할까..
차갑게 부는 바람을 잠재울 수 있는 얼큰한 생태탕 괜챦겠죠?
Cion - Mother of 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