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달리기 차이, 걷기와 달리기 운동 효과차이는?
걷기 달리기 차이
가장 큰 차이는 발의 어느부위가 땅에 먼저 닫는가 하는 것입니다.
보통 걸을 때는 뒷꿈치 부터 땅에 발이 닫고 뛸때는 앞꿈치부터 땅에 닫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달리기와 걷는 것을 구분합니다
걷기 달리기 차이 다이어트 효과면에서는?
같은거리를 갈경우에는 달리든지 걷든지 열량소모량은 같고요
같은시간동안일때 달리는것이 소모량이 큼니다.
그리고 하루 운동량은 거리상으로는 잘모르지만 대충최소20분정도는 해야합니다
흔히 걷기와 달리기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걷기와 달리기는 운동역학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걷기는 체중이 발 중앙으로 쏠리고 발과 지면의 각도가 크며 발이 지면과 맞닿는
시간이 긴 반면, 달리기는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리고 발과 지면의 각도가 작으며
발이 지면과 맞닿는 시간이 짧죠.
운동부하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달리기는 걷기처럼 장시간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달리기에 비해 체력 소모가 적고 무리한 부하가 없는 걷기는 오랜 시간 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인데요. 체내 지방이 운동 시작 후 최소 20분이 지나야 연소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걷기가 달리기보다 다이어트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시려고 한다고요.
남자분이라면 체중상으로는 2kg 정도 감량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체중보다는 체중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의 비율이지요.
즉 체지방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 외형상 비만에 가깝다면 체중을 더욱 많이 감소해야 하겠지요.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동강도와 운동시간,
운동유형이 중요하지요. 우선 운동유형은 걷기와 달리기를 선택하셨다면
이제는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이 중요하지요.
5km를 달리는 것과 걷는 것은 시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달리는 경우에 더욱 짧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하지만 걷는다면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시간이 걸릴 수 있지요.
그리고 달리는 속도와 걷는 속도가 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겠지요.
조깅 형태로 달리는 것과 걷는 것에 에너지 차이는 5km 동일한 거리에서 조깅이 에너지
소비량은 많을 수 있습니다. 걷는 것은 체중 부하를 조깅보다는 적게 받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빠른 속도로 걷는 경우는 또 다르겠지요.
그러나 체중 감소를 위해서는 우선 운동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즉 걸어야 할 것인지 아니면 달려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어느 정도의 속도로 실시해야 하는가를 결정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운동강도가
너무 높지 않아야 합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운동강도가 낮아야 합니다.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 근육이나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 즉
탄수화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지방을 연소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낮은 강도의
운동이 효과적이지요. 일반적으로 걷기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걷기로 원하는 체중을 줄이고자 한다면 하루에 2시간 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임상적인 경험으로 체중 감소를 위해서 운동을 실시하는 사람들중 도중에 중단하는
이유가 대부분 단조로운 운동을 장시간 실시하기 때문에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2시간을 걷는 것보다는 보다 짧은 시간 운동으로 보다 많은 지방을 연소시켜야 합니다.
이러한 운동강도는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연령 특히 체력수준
즉 심폐기능 수준에 따라서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40분 정도의 운동으로 자신의
최대능력 50-60% 정도의 운동강도로 실시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운동강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방법은 여유심박수를 가지고 합니다.
여유심박수 구하는 방법
220-연령 = 최대심박수, 1분간 손목부위 요골동맥을 촉진하여 안정시 심박수 체크
예를 들면 20세 남성, 최대심박수 = 200, 안정시 심박수 60회/분이라면
예비심박수 = 200-60 = 140
50% 운동강도 = 140 x 0.5 = 70, 70 + 안정시 심박수 60회/분 = 130회
60% 운동강도 = 140 x 0.6 = 84, 84 + 60 + 144회/분
따라서 가벼운 조깅을 하거나 걷기를 할 때 130-144회/분의 심박수를 유지하는 속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걷기에서는 이러한 심박수를 얻기는 다소 힘들수 있지요.
그러나 조깅과 런닝인 경우에는 가능하지요.
조깅을 하면서 요골동맥을 10초간 촉진하여 뛰는 맥박에 6을 곱해주면 1분간의
심박수를 알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속도가 이보다 낮다면 다소 속도를 올려야 하겠지요.
그러나 초보자는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초기에는 다소 낮은 강도로
적응기간을 두시고 나서 천천히 운동강도를 올리도록 합니다. 또한 런닝을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운동시간이 40분이라면처음 5분은 걷기에서 조깅으로 천천히 실시합니다.
그리고 30분 정도는 위와 같은 운동강도로 실시하고 나머지 5분은 다시 속도를 줄여서
조깅이나 걷기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지요.
무엇보다도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충분히 실시하여야 합니다.
또한 런닝을 하는 경우 발목이나 무릎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런닝을 삼가해야 하지요.
조깅 장소가 아스팔트 도로라면 인도에 가까운 측면을 뛰지 말아야 합니다.
도면 설계상 기울기가 있기 때문에 오른발과 왼발의 높이가 다릅니다.
그로 인해서 무릎이나 발목에 가해지는 부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기울기가 없는 운동장이나 도로 가운데에서 런닝을 합니다.
런닝시 신발은 너무 크거나 또는 너무 작아도 안됩니다.
발이 불편하면 달리면서 피로가 빠르게 올 수 있습니다.
운동전 당신이 다소 피로하다면 달리는 속도를 줄이고 걷기와 조깅을 반복하도록 하세요.
피로가 쌓인 경우에도 지방의 연소량이 감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