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날씨 변화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싶다.

기온이 높다가 계속 떨어지는 시기에는 특히, '뇌졸증'에 조심해야 한다.


뇌졸증은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뇌출혈) 생기는 병이다.

지금까지 주로 50대 이상에서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불경기로인한 어려운 경제와 경생사회 분위기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지 못하는 30~40대에서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뇌졸증 증상 5가지>

1. 입술이 한쪽방향으로 돌아감

2.한쪽 팔, 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힘이 빠짐

3.말이 어눌해짐

4. 걷기 어려울 정도로 어지러움

5. 참기 힘든 두통

상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진료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뇌졸증으로 쓰러진 경우에는 3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야

치료가 가능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뇌졸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술을 하루 1~2잔 이하로 줄인다.

2. 기름진 음식,짠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는다.

3. 규칙적인 걷기,산보,수영등으로 심혈관을 튼튼히 한다.

4. 스트레스는 잠자기 들기 전에 꼭 풀어버린다.

5. 고혈압 환자는 지속적인 혈압관리에 힘쓴다.

6. 고지혈증(이상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므로 꾸준히 관리한다.

7. 과로와 스트레스는 뇌졸증을 촉발하므로 무리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8. 추울때는 목도리.장갑.모자를 착용해 보온을 유지한다,.

9. 당뇨환자는 절저한 식이요법으로 혈당조절에 힘쓴다.

10. 일교차가 심할때는 이른 아침 운동을 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