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44
주 안에서 자는 자의 복 (입관-2) / (살전 4 : 13-18) 165,291,545
본문에 자는 자리는 표현이 세 번, 쓱은 자라는 표현이 한번 나오는데, 특히 주 안에서 잠자는 자의 누릴 복락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1, 영원히 깨는 복
주 안에서 자는 자만이 영원히 깨는 복락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귀영화에 심취해 있을지라도 주님을 모르면 영원히 어두움 가운데 헤맬 것이며 사망과 흑암이 지배하는 곳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살아서는 물론이고 죽어서도 영원히 깨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2, 부활에 참여하는 복.
본문에서 예수 안에서 자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성도는 예수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는 부활의 영광스런 몸을 입게 될 것이다.
3, 위로 힘을 받게 되는 복.
오늘 본문의 말씀은.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죽음 이후의 영광과 안위를 보기 때문에 멸망당할 자와 같이 더 이상 슬퍼할 필요가 없다. 오늘 고인의 영광을 마음속에 그려보며 우리 또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성도의 죽음은 영원히 사는 생명의 복이므로 큰 위로와 소망을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