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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인생관 (입관-1) / 딤후 4 : 6-8 231,402,544
우리 인생은 이 땅에 잠시 잠깐의 생애를 살다가 가야만 하는 존재이다. 언젠가는 모두다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바울의 생애를 통해 교훈을 얻고자 한다.
1, 과거의 생애.
바울은 인생을 투쟁하는 전쟁터로 보았다. 그는 올바른 인생. 후회 없는 생애를 살기 위해서는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고 했다. 싸움이란 적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면 우리는 싸움의 대상은 누구인가? 그것은 이생의 정욕. 육신의 정욕. 세상의 자랑이다. 이것들은 우리의 한 평생을 괴롭게 하다가 죽음과 동시에 사라진다.
2, 현재의 생애
바울은 지상 사역을 부지런히 다 필하였다고, 갈 준비를 온전히 갖추었노라고 확신했다. 이와 같이 고백자 확신이야말로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 나도 과연 숨을 거둘 때 이와 같은 아름다운 확신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바울은 부에 처할 줄로 알고 가난 속에서 자족할 줄 알며 오직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해 살았던 바울이다.
3, 미래의 생애.
바울은 죽음을 예상하고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라고 표현하였다. 그는 미래에 받을 상급을 사모함으로 죽음에서도 오히려 위안과 용기를 받았던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바라보며 즐거움으로 사명을 감당한 것이다.
바울은 진리를 위해 싸왔으며 복음을 위해 생애를 다 바쳤다. 그리고 본받을 만한 삶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