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추모 의례

성도들이 조상의 기일에 드리는 추모식은 효의 한 방법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효도하고(엡6:1절) 돌아가신 조상에 대해서는 오늘을 살게 하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조상들이 섬겼던 그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기를 다짐하며 조상의 그 뜻과 발자취를 더듬고 따르기를 다짐하는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추모 예배 설교

# 1 제목 : 평안히 거하는 영혼, (시25:12-14절, 304장(어머님) 235장(아버지)

고 ㅇㅇㅇ ㅇㅇ의 ㅇ주기 추모예배를 맞이하여 "평안히 거하는 영혼"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세계는 평안의 세계입니다.
(1)하나님을 떠난 세계는 그 어디나 불안과 공포의 세계입니다. 그 이유는 사탄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세계는 언제나 평안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주안에 평안이요 죽음 후에도 그 세계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둘째. 평안을 얻는 길입니다.
(1)여호와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는 이 세상과 천국에서도 계속되는 성도의 의무요 사명인 것입니다.

(2)성도 자신과 자손이 평강을 얻습니다. 천국의 축복이 자손 만대까지 이어진 다는 것입니다.

* 고인은 주안에서 천국에 가서 평안의 품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자손된 여러분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중에 그 평안을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 2 제목 : 의인의 자손의 복, (시37:25-29절, 304장 (어머님) 235장(아버지)

"의인"은 어떤 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를 의인이라 합니다.(롬1:17, 3:21-25절), 그렇다면 고인 ㅇㅇㅇ ㅇㅇ는 믿음 생활을 하다가 주의 품으로 가셨으니 "의인"이라 할 수 있고 본문은 그의 자손의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첫째. 의인의 자손은 버림을 당하지 않습니다.(25상)
둘째. 의인의 자손은 걸식하지 않습니다.(25절하)
셋째. 의인의 자손은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는 삶을 삽니다.(26절),
넷째.그러므로 의인의 자손은?...
(1)악에서 떠나야 합니다.(27절), (2)공의를 사랑해야 합니다.(28절),

* 고인의 자손들은 그 어르신의 믿음을 잘 배워 그대로 살아야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3 제목: 고인을 추모하자. (살전4:13-18절. 찬송 304장(어머니) 235장(아버지)

고 ㅇㅇㅇ ㅇㅇ의 ㅇ주기 추모예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자"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고인의 과거 생활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1)어렵게 살았던 때를 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못먹고 못 살아도 진실되게 살으셨습니다.

(2)자손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한국의 모든 부모는 자손을 위하여 희생하였습니다.

(3)이웃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항상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으셨습니다.

둘째. 부모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자손이 영생얻을 것을 원하십니다...자손이 천국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2)자손이 진실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3)자손의 영육 성공을 원하십니다.

셋째. 부모의 부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자녀의 성공을 원하시니 그 성공은 오직 주 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라 하겠으니 믿음의 생활을 잘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과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하는 자손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