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울지 말라. (눅8:29-56절,539장)

우리 인생들에게는 죽음이 있으나 하나님 편에서는 죽음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님은 어린이의 죽음 앞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누구가 슬픈 죽음 앞에서 "울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생명의 주관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생명은 내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생명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요14;6절),

2.부활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하시니 아이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나사로를 부활 시키셨습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기 대문에 우리 주님은 잔다고 하셨고 울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물질 세계와 영적 세계를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물질세계, 즉 육에 속한 세계는 잠시 잠깐입니다. 70년, 90년, 100년, 천년, 만년이라도 영적세계에 비하면 하루만도 못한 것입니다.

어린 생명이 예수를 믿어 주님의 품에 갔으면 행복의 동산 천국에 간 것이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영원한 세계에서 부끄러움 없이 만날 준비 잘하셔야 합니다. "울지 말라"는 말씀은 "나만 믿어라"는 명령이 전제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우리 주님만 믿으면 눈물과 괴로움을 기쁨과 영광으로 바꿔 주시는 분이십니다. 유가족 여러분 중에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신분이 계신다면 이제라도 늦지 않었으니 예수님을 영접하시므로 온 세계를 가슴에 안을 수 있습니다.

에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사역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의 죄를 이기고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어른 장례 설교


# 1 제목 : 인생과 죽음, (요5:24-29절, 544장),

사람이 세상에 출생함은 죽음에로의 출발이며 사람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곧 죽어간다는 것과 그러면 우리 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첫째.죽음의 정의입니다.
(1)죽음이란 분리입니다.... 죄 때문에 죽음이 왔는데 이는 곧 하나님과의 분리와 인간끼리의 분리 곧 영혼과 육체와의 분리인 것입니다.
(2)죽음이란 만민의 공도입니다... 죽음이란 차별없이 만민에게 평등하게 오는 것이기에 공도인 것입니다.
(3)죽음이란 절대적입니다... 태양의 일출과 일몰을 사람이 어찌 할 수 없듯이 죽음음 또한 막을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4)죽음은 완전한 비밀입니다....죽음이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찾아 올지는 아무도 모르니 완전한 비밀입니다.

둘째. 죽음의 종류입니다.
성경에 보면 인간의 죽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영광의 죽음이 있습니다....천국 영생에 들어가는 성도의 죽음이 영광의 죽음입니다. (2)형벌의 죽음이 있습니다...지옥에 들어가는 악인의 죽음이 형벌의 죽음입니다.

셋째. 죽음의 준비를 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고인 앞에서 생각할 것은 죽음 준비 잘하여 영광의 죽음을 맞이하여 천국 영생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1)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이 분은 죽음을 죽여 부활로써 생명의 주인이심을 증명하신 분이시기 대문입니다.
(2)철저하게 회개를 해야합니다....죄 때문에 죽음이 왔으니 예수를 믿고 모든 죄를 회개 해야 합니다. 죄 문제만 해결되면 지상에서부터 천국 영생의 삶이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3)복음을 위해 투자하여야 합니다....시간, 물질, 재능, 내 생명까지도 복음을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죽은 후에 천국에서 면류관의 상급을 받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유가족 여러분! 경건한 신앙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 제목: 성도의 영원한 집. (계7:13-17절, 찬송 545장)

세상을 떠나신 고 ㅇㅇㅇ ㅇㅇ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셨으니 예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집으로 가셨을 것입니다. 그곳은 위로가 넘치며 기쁨이 넘치는 무궁한 행복의 나라요 우리 성도들이 가서 살아야 할 영원한 집이요 본 고향입니다.

첫째.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이 세상은 만족이 없는 곳입니다. 삭월세, 전세집 사는 사람이 맨션이니 아파트하다가 정말로 고급 주택을 마련하면 만족할 까요? 아닙니다. 더 큰집, 더 좋은 집, 이태리식 집, 고대풍 집, 미국식, 영국식 하면서 헐 떡이는 삶을 사는 것이 오늘의 실정입니다. 그러나 고 ㅇㅇㅇ ㅇㅇ님이 가신 천국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라고 하였습니다. 아무 부족함이 없이 넘치고 만족스럽게 채워주시는 곳 입니다.

둘째. 목자되신 주님의 인도를 받는 곳입니다....양의 생명은 목자에게 달려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안에 있는 생명은 예수님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집에 인도된 성도는 예수님이 목자가 되어서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십니다. 생명수 샘이 있으니 기갈이 없고 목마름도 없고, 생명수가 넘치는 곳입니다.

셋째. 눈물을 씻어 주시는 곳입니다...이 세상에서 신앙 대문에 겪은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완전종결시켜 주시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은혜를 주시는 곳이 성도의 영원한 집입니다. 고 ㅇㅇㅇ ㅇㅇ님은 이 귀한 곳으로 가셨으니 슬퍼하지 말자. 머지 않는 장래에 우리들도 그곳으로 갈 것이니 지금부터 그 집에 갈 것을 준비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귀한성도 ㅇㅇㅇ는 영원한 집에 가셨으니 우리 남아 있는 성도들은 그 나라를 바라보며, 그 곳의 주인 되신 우리 주님을 사모하면서 머지 않은 장래에 부끄러움 없이 그곳에서 만나는 유가족과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3 제목 : 인생의 삼대 질문, (창16:7-8절, 찬송 290장)

인생의 삼대 질문이란? (1)어디에서 왔느냐? (2)무엇을 하느냐? (3)어디로 가느냐? 입니다. 이 삼대 질문의 대답은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첫째. 인생은 어디서 왔습니까?
인생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다윈의 진화론처럼 원숭이에게서 났습니까? 신화에서 말한 것 처럼 곰이나 소에게서 낫습니까? 아닙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입니다. 인생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창2;7절),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지요 축복의 근원이신 것입니다.

둘째. 인생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중국 어느 마을에서 부친의 비문을 세우는데 쓸말이 없어서 "먹다 죽다"라고 써서 비를 세웠다는 이야가가 있습니다. 사람의 목적을 모르는 자들은 다 이런 인생인 것입니다.

그러나 고전 10:31절에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고, 전12:13절에는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문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인생은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세월이란 열차를 타고 죽음이란 종착역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후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습니다. 영원한 곳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죄악만 지으며 짐승처럼 산 사람들은 천국으로 못가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는 것은 본 고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곳은 에수님이 아름답게 구민 영원한 집이요 그곳으로 가는 것은 금의 환향하며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천국가는 길이 여럿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길인데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가 길인 것입니다. 요14: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