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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해 아침입니다.
목표 없는 삶보다는 목표 있는 삶이 더 낫다는 평범한 진리에 따라 또 다시 2002년 내가 힘쓸 10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살든지 죽든지 출석 교인 70명 목표로 전도한다.
2. 정독이든 대충이든 어떻든지 1 달에 성경 1독 이상 한다.
3. 짬짬이 하든 몰아서 하든 하루 3 시간 이상 기도한다.
4. 말씀의 샘물을 지성껏 만들어 내 친구들한테 잘 했다 칭찬 받도록 한다.
5. 해 떨어지면 눈감고 자고, 해 뜨면 눈 번쩍 뜨고 일어난다.
6. 시도 때도 없이 산에 가고, 한 달에 한 번은 큰산(8,00M 이상)에 간다.
7. 신용 카드는 무조건 안 쓴다.
8. 매주 책 2권, 비디오 2편, 클래식 CD 1장, 읽고, 보고, 듣는다.
9. 매일 매일 내일 계획을 세우고, 매일 매일 하루 일기를 꼬박꼬박 쓴다.
10. 침묵, 금식, 청빈, 정결, 절제 의 분위기를 살린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4:18-19> 고 하셨습니다.
점점 어두워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겉은 그럴듯한데 속은 영 아니올시다인 사람이 있습니다. 2002년 나는 점점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품위 있는 삶을 연습하고 싶습니다. 품위 있는 죽음을 연습하고 싶습니다. 2002년 열심히 살기로 하였습니다. 내 좋은 벗님들도 점점 빛나는 2002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