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너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가슴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내 앞에 나타나고어둠속에 촛불 켜지듯너는 내앞에 나와서 웃고
보고 싶었다너를 보고 싶었다는 말이입에 차고 가득 차면
문득 너는 나무 아래서 나를 기다린다내가 지나는 길목에서풀잎되어 햇빛되어 나를 기다린다
- 나태주 -
Murat Isbilen - Gulum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