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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6:12-21
이제 한 달 정도 지나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성전의 완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새 성전에서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 성전에서의 새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새로운 각오들, 새로운 성전을 위해서 새롭게 준비 되어야할 성물들, 교회의 새로운 프로그램들 등등 많은 기도와 많은 생각들이 온 성도님들의 마음에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새 성전의 완공을 허락하시면, 우리 모두는 새 성전처럼 새로워진 믿음과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새 성전에 들어가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것들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들과 우리의 후손들의 믿음 생활을 위해서 있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진실로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새 성전의 입당을 위해서, 그리고 새 성전에서의 새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마음으로 결심하고 있을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들이 새 성전 입당을 앞두고, 그리고 새 성전에서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제일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제일로 원하시고 계실까요?
1. 기도함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하고 난 뒤에 하나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봉헌식을 드리기 전에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간절한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긴 기도를 드렸습니다. 많은 분량의 기도가 본문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서 실제적으로는 더 긴 기도였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서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솔로문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새 성전에서의 새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제일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이 기도임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성전에서의 신앙생활을 위해서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새 성전의 공간을 잘 활용한 효율적이고 성경적인 프로그램, 잘 훈련된 성도들, 모여드는 새 가족들, 큰 성전을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물질 등등, 그러나 그 모든 것들보다도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왜냐면, 이전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얻어지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의 주인공인 솔로몬이 시편 127에서 고백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시127:1-2)" 옳습니다. 새 성전에서의 우리의 계획과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새 성전에서의 우리의 필요함이 부족함 없이 채워지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제일 먼저 기도로 요청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의 가르침처럼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할 것(히4:16)"입니다. 새 성전에 입당하면 우리들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우리 모두는 먼저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처럼 기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2.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기도의 중요성만을 가르쳐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기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유들까지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입술을 통해서 성경은 우리들이 기도할 수 있는 분명한 터전이 무엇인가를 보여 줍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천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시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14-15)"라고 고백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성경에는 기도에 응답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일지 못한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라(시32:6)"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 이러한 기도 응답의 약속은 성경의 이곳 저곳에 귀한 보화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는 그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의 응답도 이곳 저곳에 수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관하여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도 많고 우리를 행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40:1.5)"라고 감격적으로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우리들이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하나님의 이러한 신실하심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분명하게 증거합니다."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23:19)" 우리가 기도할 수 이유도 그리고 기도응답을 받는 이유도 우리 안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실함 때문에 기도하게 되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부분적인 선함 때문에 기도응답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고,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유 외에 기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를 하나 더 든다면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실 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의 아바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양육해 주시는 우리의 아버지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2)"고 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특권 중에 하나가 청구권 즉 기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니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아버지시오, 자녀들을 보호해 주시는 아버지시오, 자녀들을 인도해 주시는 아버지시기에 우리들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담대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9-13)"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십니다. 그리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아바 아버지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3. 기도자의 자세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성경은 솔로몬의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기도자의 올바른 자세를 교훈 해 주고 있습니다. 13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솔로몬이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또 19절에서는 "종이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솔로몬의 모습을 통해서 세 가지 매우 중요한 기도자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1> 겸손하게 기도합시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는 말은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였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은 매우 귀한 모습이요 너무나 당연한 모습입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기에 기도자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도자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겸손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겸손하여야 합니다. 다니엘도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꿇고 기도했고(단6:10), 스데반은 고통스러운 순교를 당하면서도 무릎을 꿇는 겸손의 자세를 흩뜨리지 않았고(행7:60), 베드로와 바울도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곤 했습니다(행9:40, 엡3:15).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무릎꿇고 기도한다는 것은 겸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겸손 이상의 그 무엇도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합시다
솔로몬이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기도했다는 것은 솔로몬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했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의지요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하는 것이 기도자에게는 진실로 중요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도자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기도자는 자신의 강점이나 능력 있는 이웃 또는 다른 우상들을 마음 한 구석에 둔 체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자들은 100%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함락시켜야 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수4-6). 먼저 강을 뒤로하는 배수의 진을 치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전술은 손자병법에 의하면 어리석은 전술입니다. 모든 진지들은 만약을 대비해서 퇴각로를 반드시 확보해 야 합니다. 그 퇴각로가 동시에 지속적인 공급로가 되기도 하기에 승리를 위해서 반드시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귀한 퇴각로를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할례를 행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적의 진지 앞에서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만약 기습 공격이라도 당하는 경우에는 목숨을 쉽게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모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놀랄 하나님의 명령은 일주일 동안 여리고 성 주위만 돌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는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다윗이 적장 골리앗을 쓰러뜨렸을 때에 성경은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고 증거했습니다. 이는 다윗이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3>간절히 기도합시다
19절을 보면 솔로몬은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이는 솔로몬의 기도가 간절한 기도였다는 것을 증거 해 줍니다. 우리의 기도가 넋두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푸념이나 잡담과 같아서는 더욱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간절한 외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있는 힘을 다하는 노동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때로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목숨을 건 용맹스러운 군인과 같아야 합니다. 성경은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2-13)"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우리는 지금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한 번 기도해 보고 있습니까?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피 방울처럼 되기까지 간절히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는 바라십니다. 간절한 기도로 하늘 문이 열리게도 하고 닫히게도 한 엘리야와 같은 간절한 기도의 일군을 하나님께서는 찾고 계십니다.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옥문이 열리는 응답을 얻은 성도들 같이(행12:5)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합니다.
4.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이제 우리는 이러한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대하7: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그 전에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다(대하7:1-2)"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친치 강하게 임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 자신을 주신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요 모든 기도자가 가장 소원해야할 감격적인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새로운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새 사람들을 우리 교회에 보내 주셔서 교회의 인력을 강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기업을 왕성케 하셔서 우리들의 손으로 교회의 물질적 필요를 채우도록 하실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가장 귀하고 감격적인 하나님의 응답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가운데 강하게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미래와 우리 교회의 미래는 인력이나 재력이나 영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것들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기도자가 깨달아야할 비밀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식의 소망이 없던 아브라함에게 100세에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삭을 제물로 받치라고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교육하시고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소망이 이삭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삭을 주신 하나님께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훈련을 통해서 그 비밀을 깨닫고 마침내 믿음의 조상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복은 하나님께서 기도자에게 강하게 임재하시는 일입니다. 이보다 더 크고 감격적인 응답은 없습니다. 이 진리가 진실로 믿어지는 자라야 참된 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성령을 주시겠다는 말씀은 곧 하나님 자신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아내에게는 남편이 먼저이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이 먼저요 가장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 가운데, 우리의 배움 가운데, 그리고 우리의 모든 활동가운데 친히 임재하셔서 우리들을 다스려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놀라운 일들을 소원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솔로몬처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기도만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며 일하고, 기도하며 배우고, 기도하며 교재하자는 것입니다. 무릎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출처/이성철목사 설교 중에서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