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5.jpg

뱃속을 가볍게~
식이 섬유가 변비엔 특효약!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그리고 수분과 섬유소 섭취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변비는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는 절대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존재. 배란기에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황체호르몬이 대장의 연동 활동을 억제하게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생기는 변비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물들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과 회복이 가능하다. 

고구마

섬유질이 많아 변비 해소에는 그만인 고구마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 고구마에는 과잉 축적된 염분을 소변으로 배출해주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사과

흔히 농약이 묻어 있을 것을 염려하여 껍질을 깎아먹는 사과는 그 껍질 속에 변비를 예방하는 펙틴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과일전용 세제를 이용해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저녁보다는 장운동이 원활한 아침에 공복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바나나

바나나도 대표적인 변비예방 식품. 칼륨, 카로틴,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와 우유, 달걀을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서 마시면 마시기 편할뿐더러 변도 잘 나오게 된다. 

양배추

섬유질이 풍부한 양배추는 채로 썰어 매일 먹으면 위궤양과 변비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칼로리가 낮은 반면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할 때 자주 먹어주면 좋다. 

매실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는 매실은 장속의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 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 효과가 있다. 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만성 변비를 없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