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6 : 22 - 27

서 론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을 통하여 백성들에게 축복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은 축복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며 축복 받는 일을 소홀히 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하라는 명을 받은 주의 종들과 축복을 받는 성도들 사이가 좋아야지 나쁘면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을 축복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1. 복을 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본문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멜기세덱 제사장은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창 14:19)하였습니다. 주의 종의 사명은 하나님의 뜻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백성들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는 사명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은 성도들이 영육간에 잘 되기를 축복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 은혜 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본문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하였습니다. 이는 죄로 인하여 죽어 마땅한 인간들에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아무런 대가 없이 받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이 잘 되어 구속받은 성도들에게 육신도 잘 되도록 물질 및 건강 그 외에 좋은 것을 주시라는 것입니다(요 1서 3:2).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사람은 잠시라도 없습니다. 악인이나 선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하고 비와 햇빛 공기를 주시고 특별 은혜는 구속함을 받아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은 모든 은혜를 주시라고 축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평강 주시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본문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라는 것입니다. 평강하기를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평강 속에는 안전, 행복, 건강, 번창, 평안 및 다양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밭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사 55:12)하였습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을 세우셔서 그의 백성들을 축복하게 하시고 주의 종들의 축복을 들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저주하지 말고 주의 이름으로 축복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 콜슨영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