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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9배 크기의 멕시코는 지역적으로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 북부와 중부 그리고 남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백인과 메스티조 그리고 여러 족속의 원주민들로 구성되어있다.
멕시코에는 현재 60여개의 전혀 다른 말을 일상용어로 사용하는 원주민 그룹들이 각각 자치구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특히 오하까(Oaxaca)에 살고있는 이들 원주민 속에는 아직 복음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전도 원주민 종족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 이러한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물론 미국 교회들이 이들의 선교를 위해서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6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모두가 비밀리에 원주민들에 의해 순교당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멕시코 미전도종족의 복음화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본인 선교사도 멕시코 미전도 종족의 선교의 사명감을 느끼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순교를 각오하고 미전도 종족들이 살고 있는 현지에 직접 들어가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의 상태를 직접 파악하면서 현지에서 직접 전도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무모한 노력이었다. 두 번이나 그들에게 테러를 당하여 땅속에 무칠 뻔 했다. 사실 지금 기적적으로 살아있는 것이다. 이전의 백인 선교사들이 왜 행방불명이 되었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멕시코 미전도 종족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적인 배경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
1500년에 스페인이 멕시코를 점령했다. 그들은 원주민 말살정책을 펴서 300여만 명의 원주민을 살해했다. 당시 원주민들이 이를 피 해 산으로 도망간 곳이 바로 오하까(Oaxaca)이다.
지금은 200여 개의 종족과 70개의 방언이 상존하며, 300여 마을은 연방정부나 주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숨겨진 곳이다. 원주민들은 높은 산 능선이나 깊은 계곡에 살고 있다.
이들은 외지의 문화는 물론 종교까지 절대 받아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끝까지 버려두시지 않을 모양이다. 서서히 문화를 받아드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시작했다.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니까 그들에게 돈이라는 것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들이 돈을 벌수 있는 아무런 재능이 없다. 그들 주위에서는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
멕시코의 대형농장주가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값싼 노동력을 얻기 위해 이들을 불러들인 곳이 Mexico Baja Peninsula 샌퀸틴(San Quintin)지역 농장이다.
이들을 산속에서 문화 세계로 불러낸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멕시코에서 가장 가난한 오하까(Oaxaca) 원시인디언 원주민들이 이 지역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농장에서 철새 노동을 하기위해 집단으로 모여 오는 곳이다.
자기들의 거주지인 오하까(Oaxaca)에서 샌퀸틴(San Quintin)까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주야로 달려서 3-4일 걸린다.
샌퀸틴(San Quintin)은 오하까 인디언 원주민들에게 직접 가지 않고도 자기들 스스로 찾아오니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다.
샌퀸틴(San Quintin)은 Mexico Baja Peninsula에 위치하며, 미국 샌디에고(San Diego) 남쪽 국경, 우리 선교회 본부가 있는 곳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다.
본 선교사도 샌퀸틴(San Quintin)에 주로 머물면서 미전도 종족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그들의 어려운 상황을 도우며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가장 큰 목표는 그들과 같이 그들의 고향 오하까(Oaxaca)로 같이 가서 그들의 땅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 종족 중에서 전도자를 양성하여 그들의 복음화에 앞장서게 하는 것이 선교계획이다.
미전도 종족 원주민 선교를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것인가는 미전도 종족 원주민 청년들을 신학교육과 영성훈련을 통한 “사명감 있는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게 해서 현지 전도자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따라서 나는 특히 미전도 종족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전도자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멕시코 미전도 종족 원주민 청년들에게 사명감 있는 사역자로 양성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향에 교회를 세우게 하는 것은 다른 어떠한 선교방법보다도 우선이 되어야 하며, 멕시코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의 복음화는 자기종족들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다.
이를테면 고기를 얼마만큼 잡아 주느냐를 생각하기보다 그들에게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초대 안디옥교회의 파송을 받아 세계 선교의 일군으로 나선 바나바와 바울은(행13장) 단독으로 로마 영토를 복음화한 것이 아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바울은 이방 전도를 위하여 누가와 디모데와 실라를 각각 선교의 동역자로 훈련시켜 함께 일했다. 미전도 종족 원주민 선교는 단시일에 단독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사명감 있는 원주민 선교사를 양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은 열매를 얻기 위한 것이며, 공장을 세우는 것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좋은 선교 전략으로 미전도종족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심고 물을 주는 역할에 불과한 것이고 근본적으로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한 분이심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파악한 8개 종족
1. Mazaateco Indians 마자테고 인디언
2. Zapoteco 자포테코족
3. Tarahumara people 타라후마라족
4. Mixteca 믹스테카족
5. Mixe people 믹세족
6. Huichol pelple 후이촐족
7. Guelaguetza 가일라가이차족
8. Chatino people 차티노족
멕시코에는 현재 60여개의 전혀 다른 말을 일상용어로 사용하는 원주민 그룹들이 각각 자치구를 형성하여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특히 오하까(Oaxaca)에 살고있는 이들 원주민 속에는 아직 복음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미전도 원주민 종족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 이러한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물론 미국 교회들이 이들의 선교를 위해서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6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모두가 비밀리에 원주민들에 의해 순교당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멕시코 미전도종족의 복음화는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본인 선교사도 멕시코 미전도 종족의 선교의 사명감을 느끼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순교를 각오하고 미전도 종족들이 살고 있는 현지에 직접 들어가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의 상태를 직접 파악하면서 현지에서 직접 전도를 시도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무모한 노력이었다. 두 번이나 그들에게 테러를 당하여 땅속에 무칠 뻔 했다. 사실 지금 기적적으로 살아있는 것이다. 이전의 백인 선교사들이 왜 행방불명이 되었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멕시코 미전도 종족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적인 배경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
1500년에 스페인이 멕시코를 점령했다. 그들은 원주민 말살정책을 펴서 300여만 명의 원주민을 살해했다. 당시 원주민들이 이를 피 해 산으로 도망간 곳이 바로 오하까(Oaxaca)이다.
지금은 200여 개의 종족과 70개의 방언이 상존하며, 300여 마을은 연방정부나 주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숨겨진 곳이다. 원주민들은 높은 산 능선이나 깊은 계곡에 살고 있다.
이들은 외지의 문화는 물론 종교까지 절대 받아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끝까지 버려두시지 않을 모양이다. 서서히 문화를 받아드리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시작했다.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니까 그들에게 돈이라는 것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들이 돈을 벌수 있는 아무런 재능이 없다. 그들 주위에서는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
멕시코의 대형농장주가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값싼 노동력을 얻기 위해 이들을 불러들인 곳이 Mexico Baja Peninsula 샌퀸틴(San Quintin)지역 농장이다.
이들을 산속에서 문화 세계로 불러낸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멕시코에서 가장 가난한 오하까(Oaxaca) 원시인디언 원주민들이 이 지역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농장에서 철새 노동을 하기위해 집단으로 모여 오는 곳이다.
자기들의 거주지인 오하까(Oaxaca)에서 샌퀸틴(San Quintin)까지는 시외버스를 타고 주야로 달려서 3-4일 걸린다.
샌퀸틴(San Quintin)은 오하까 인디언 원주민들에게 직접 가지 않고도 자기들 스스로 찾아오니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다.
샌퀸틴(San Quintin)은 Mexico Baja Peninsula에 위치하며, 미국 샌디에고(San Diego) 남쪽 국경, 우리 선교회 본부가 있는 곳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다.
본 선교사도 샌퀸틴(San Quintin)에 주로 머물면서 미전도 종족들과 접촉을 시도하며, 그들의 어려운 상황을 도우며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가장 큰 목표는 그들과 같이 그들의 고향 오하까(Oaxaca)로 같이 가서 그들의 땅에 교회를 세우고 그들 종족 중에서 전도자를 양성하여 그들의 복음화에 앞장서게 하는 것이 선교계획이다.
미전도 종족 원주민 선교를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것인가는 미전도 종족 원주민 청년들을 신학교육과 영성훈련을 통한 “사명감 있는 영적 지도자”로 거듭나게 해서 현지 전도자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따라서 나는 특히 미전도 종족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전도자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멕시코 미전도 종족 원주민 청년들에게 사명감 있는 사역자로 양성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향에 교회를 세우게 하는 것은 다른 어떠한 선교방법보다도 우선이 되어야 하며, 멕시코 미전도 종족 원주민들의 복음화는 자기종족들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다.
이를테면 고기를 얼마만큼 잡아 주느냐를 생각하기보다 그들에게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초대 안디옥교회의 파송을 받아 세계 선교의 일군으로 나선 바나바와 바울은(행13장) 단독으로 로마 영토를 복음화한 것이 아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바울은 이방 전도를 위하여 누가와 디모데와 실라를 각각 선교의 동역자로 훈련시켜 함께 일했다. 미전도 종족 원주민 선교는 단시일에 단독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사명감 있는 원주민 선교사를 양육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여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나무를 심는 것은 열매를 얻기 위한 것이며, 공장을 세우는 것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좋은 선교 전략으로 미전도종족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심고 물을 주는 역할에 불과한 것이고 근본적으로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 한 분이심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파악한 8개 종족
1. Mazaateco Indians 마자테고 인디언
2. Zapoteco 자포테코족
3. Tarahumara people 타라후마라족
4. Mixteca 믹스테카족
5. Mixe people 믹세족
6. Huichol pelple 후이촐족
7. Guelaguetza 가일라가이차족
8. Chatino people 차티노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