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멕시코 선교를 큰 틀에서 마무리하고 아내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해서 한국 국적을 회복 했습니다.

저의 아내는 십수년 동안 미션선교회 총무일을 맡아서 수고하였으며, 미국에서 회계사(CPA )로 직장에 근무하면서 받은 월급을 거의 전액 멕시코 선교비로 보내주어 멕시코 선교를 잘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북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 선교는 자세히 소개 할 수가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근래  7-8년 동안 멕시코 깊은 오지에서 선교했기 때문에 인터넷이 불가능 해서 홈페이지 관리 및 글을 올리지 못했음을 양해 구합니다.

한국에 귀국하여 올 6월달에 선교에 도움이 될까 해서 경주 고향에서 시의원에 출마를 했습니다. 수 십년 동안 고향을 떠나 있었고 모든 상황이 변했고, 선거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낙선했지요. 그러나 선거 공보가 각 가정마다 배달 된 것이 큰 수확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의 선거공보는 전도의 목적을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손 영 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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